'동상이몽2' 오지영 "남편 송창의, 아지트만 청소..재수 없더라"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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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오지영이 남편 송창의를 향해 "재수 없더라"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오지영은 송창의에 대해 "자기 아지트만 청소했더라"라며 서운해 했다.
그는 "3층에 남편 아지트가 있지 않냐. 얼마 전에 올라갔는데 책상에 먼지 하나 없는 거다. 본인 아지트 청소만 완벽하게 했다. 아래도 그렇게 해놔야 하지 않냐"라더니 "재수 없더라"라고 속마음을 고백해 폭소를 안겼다.
오지영은 또한 자전거를 타고 온 송창의가 거실을 더럽힌 뒤 청소하지 않았다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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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동상이몽2' 오지영이 남편 송창의를 향해 "재수 없더라"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오지영은 은보아, 류이서와 함께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세 아내들은 남편이 없는 틈을 타 뒷담화(?)를 해 웃음을 줬다. 특히 오지영은 송창의에 대해 "자기 아지트만 청소했더라"라며 서운해 했다.
그는 "3층에 남편 아지트가 있지 않냐. 얼마 전에 올라갔는데 책상에 먼지 하나 없는 거다. 본인 아지트 청소만 완벽하게 했다. 아래도 그렇게 해놔야 하지 않냐"라더니 "재수 없더라"라고 속마음을 고백해 폭소를 안겼다.
오지영은 또한 자전거를 타고 온 송창의가 거실을 더럽힌 뒤 청소하지 않았다며 분노했다. 이에 송창의는 "오해가 좀 있다"라며 억울해 했다. 그는 "밖에서 자전거 타다가 예상치 못하게 비가 왔다. 바로 닦아야 녹슬지 않는다. 그리고 거실 청소는 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오지영은 "아니다. 안 했다"라고 맞섰다. MC 김구라도 중재에 실패했다. 그는 송창의를 향해 "그냥 사과하고 넘어가라"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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