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조선구마사' 감우성X장동윤, 조선에 드리운 서역 악령[★밤TView]

이시연 기자 2021. 3. 22. 2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구마사'에서 감우성에 이어 장동윤이 서역 퇴마사의 힘을 빌어 조선에 드리운 서역 악령을 내쫓으려는 시도를 보였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에서는 태종(감우성 분)으로부터 비롯된 악령에 맞서는 충녕대군(장동윤 분)과 양녕대군(박성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서역 퇴마사의 힘을 빌려 조선 악력을 제거하려는 충녕대군의 노력이 이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SBS '조선구마사' 방송 화면

'조선구마사'에서 감우성에 이어 장동윤이 서역 퇴마사의 힘을 빌어 조선에 드리운 서역 악령을 내쫓으려는 시도를 보였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에서는 태종(감우성 분)으로부터 비롯된 악령에 맞서는 충녕대군(장동윤 분)과 양녕대군(박성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초반, 태종이 간밤에 일어난 좀비 떼를 제압하는 장면으로 극의 시작을 알렸다. 태종은 이튿날 날이 밝자 좀비로부터 살아남은 백성들의 환영을 받았으나 백성들 사이에서 아버지 이성계의 환영을 목격하고 칼을 휘둘렀으나 애꿎은 평민들만 죽어날 뿐이었다.

태종이 목격한 이성계는 "네 동생 방석이의 피다"라며 태종이 왕자의 난 때 죽인 막냇동생 이방석을 언급했다. 태종은 이성계의 환영으로 착각한 백성들을 무자비하게 죽이며 자신이 가족과 형제들을 죽인 것은 조선을 구하기 위한 명분이었다고 살인을 합리화했다.

/사진= SBS '조선구마사' 방송 화면
태종 때에 나타난 생시들은 피를 빨아먹으며 악령을 전파했다. 이에 태종의 막내아들 강녕대군(문우진) 또한 사냥을 나갔다 생시가 됐고이 사실을 알게 된 태종은 차마 강녕대군을 제거하지 못하고 차가운 서빙고 안에 강녕대군을 가둬 생시가 되는 시간을 늦췄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서역 퇴마사의 힘을 빌려 조선 악력을 제거하려는 충녕대군의 노력이 이어졌다.

이날 늦은 밤 숲속에서 남들 몰래 마르코와 요한을 만난 충녕대군은 "이역만리 먼 길을 와주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 괴력난신이라는 것이 출연했는데 그것들은 어찌 죽은 후에 다시 깨어나서 산 사람의 피를 빠는지 (요한에게) 물어봐 주시오"라고 말했다.

이 말에 마르코는 "당신들은 그것들을 괴력난신이라고 하는가 보지"라며 충녕대군에게 막말을 했고 이후 창녕대군은 괴력난신들을 내쫓기 위해 마르코와 서역 무당을 극진히 대접했다.

이후 요한 신부와 마르코, 충녕대군은 술집에서 괴력난신이라 불리는 악령이 들린 시체들과 마주했고 이들은 살아 움직이는 시체를 잡아 묶고 퇴마 의식을 진행했다.

퇴마 의식을 받은 시체는 힘이 더욱 강해지는 듯하다 의식을 잃었고 충녕대군은 요한 신부에게 "서역의 악력이 어떻게 조선에 나타난 거냐"고 물었다.

이에 요한 신부는 "그것은 당신의 조부와 당신의 아버지인 이 나라 왕이 더 잘 알 것"이라 답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펜트하우스' 심수련 살아 있었다..나비문신은 가짜
유명 여배우, 성전환 후 가슴수술..충격 고백
'고3때 사창가 성매매' 농구선수 H씨는 현주엽?
'PD수첩' 기성용 성폭력 충격 증언 '성기 모양까지..'
김나정 아나, 속옷 차림으로 욕조에 흠뻑..
신정환 '지금 방송국에 칩사마들 많다' 누구?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