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서 "남편 전진, 맥주 500 CC 이상안 먹는다는 약속 종종 어겨" 폭로(너는내운명)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3. 22.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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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서가 남편 전진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22일 방송된 SBS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오지호, 송창의, 가수 전진의 아내 은보아, 오지영, 류이서가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은보아, 오지영, 류이서는 남편에 대한 불만을 고백했다.

류이서는 "주변에서 다들 오빠보고 사랑꾼이라고 대단하다고 한다. 맥주 500 CC 이상 안 먹는다는 약속도 지킨다고"라면서도 "그런데 종종 어긴다. 그런데 여기서는 엄청 지키는 사람처럼 나온다"면서 불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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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류이서, 은보아, 오지영 / 사진=SBS 동상이몽2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류이서가 남편 전진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22일 방송된 SBS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오지호, 송창의, 가수 전진의 아내 은보아, 오지영, 류이서가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은보아, 오지영, 류이서는 남편에 대한 불만을 고백했다. 먼저 은보아는 "스크린 골프를 남편이 자주 간다. 그것 때문에 내가 화를 내는 건 줄 아는데 아니다. 내가 뭘 부탁할 때와 스크린 골프 갈 표정이 너무 달라서 그렇다"고 폭로했다.

오지영은 송창의의 말이 지나치게 많다며 "중재해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지적해 웃음을 흐렸다.

류이서는 "주변에서 다들 오빠보고 사랑꾼이라고 대단하다고 한다. 맥주 500 CC 이상 안 먹는다는 약속도 지킨다고"라면서도 "그런데 종종 어긴다. 그런데 여기서는 엄청 지키는 사람처럼 나온다"면서 불만을 내비쳤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11시 15분 방영되는 '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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