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유혹하면 8000만원 줄게"..부정제안 폭로한 모델

이영민 기자 2021. 3. 22. 23: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르비아의 한 여성 모델이 테니스 스타 노박 조코비치(34)를 유혹하면 돈을 주겠다는 부정한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2일 잡지 '스벳&스캔들'을 인용해 "세르비아 모델 나탈리야 스케키치가 조코비치를 유혹해 영상을 촬영하면 6만 유로(약 8000만원)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르비아의 한 여성 모델이 테니스 스타 노박 조코비치(34·왼쪽)를 유혹하면 돈을 주겠다는 부정한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AFPBBNews=뉴스1(왼쪽), 스페인 매체 마르카

세르비아의 한 여성 모델이 테니스 스타 노박 조코비치(34)를 유혹하면 돈을 주겠다는 부정한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2일 잡지 '스벳&스캔들'을 인용해 "세르비아 모델 나탈리야 스케키치가 조코비치를 유혹해 영상을 촬영하면 6만 유로(약 8000만원)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나탈리야는 스벳&스캔들과 인터뷰에서 "런던에서 어떤 남성을 만났는데 조코비치를 유혹해 잠자리를 하고 영상을 찍으면 6만 유로를 주겠다고 했다"며 "매우 불쾌해서 그 사람의 얼굴에 물을 끼얹고 싶었지만 공공장소여서 참았다"고 밝혔다.

나탈리야는 "그 남성이 조코비치를 망치려는 계획에 동참할 여성을 찾지 않길 바란다"며 "돈을 위해 이런 시도를 하는 것은 나쁜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코비치는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ATP 1000 시리즈 특급대회인 마이애미오픈 불참을 선언했다.

그는 트위터에 "팬 여러분, 마이애미 대회 불참을 발표하게 돼 매우 죄송하다. 이 소중한 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내기로 결심했다. 모든 제약이 있기 때문에 투어와 집에서 보내는 시간에서 균형을 찾아야 한다. 내년에 다시 컴백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보복운전·막말 논란 맥라렌 차주, CCTV영상 올라오자 "죄송"대표보다 연봉 많은 직원…나영석 PD, 12억 받았다이봉주 "근육 경련에 허리 굽어진 상태…수술까지 생각중""50대 맞아?"…고현정, 여전한 동안 미모+깜찍 포즈"3~6개월 남았다" 래퍼 키스에이프, 시한부 판정 고백
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