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아찔한 레드 립+미니스커트 '완벽 소화'..고혹미 '물씬'

발렌티노, 손예진과 함께한 발렌티노 디바스(DI.VAs) 광고 캠페인 공개

배우 손예진/사진제공=발렌티노

배우 손예진이 화보 속 다채로운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발렌티노'(VALENTINO)는 22일 피엘파올로 피?리가 새롭게 시작하는 디바스'(DI.VAs) 캠페인의 모델로 손예진을 발탁했다고 밝히며, 그와 함께한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디바스 캠페인 속 손예진은 이태원의 거리를 연상시키는 곳에서 우아한 미모와 분위기는 물론 고혹미가 물씬 느껴지는 눈빛으로 광고 캠페인을 완성했다.

공개된 화보 속 손예진은 레드 립 메이크업에 화사한 미니스커트와 로만 스터드 미니백을 매치해 감각적인 룩을 선보였다.

깔끔한 셔츠에 핑크빛 미니스커트, 레이스 소재의 외투를 걸친 손예진은 고고한 눈빛 연기와 함께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또한 손예진은 로만 스터드 디테일이 돋보이는 백과 발레리나 슈즈 등으로 포인트를 주며 럭셔리 룩의 정석을 선보였다.

화보 속 손예진은 세련미 넘치는 청바지와 셔츠, 재킷을 매치한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카리스마를 뽐냈으며, 과감하게 풀어헤친 카키색 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로만 스터드 하이힐을 매치해 강렬한 무드를 연출하기도 했다.

피엘파올로 피?리가 새롭게 시작하는 발렌티노 '디바스'(DI.VAs) 캠페인은 발렌티노가 추구하는 이상이자 도전이다. 발렌티노의 영감이자 단어가 될 디바스 캠페인은 각 페르소나들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아에서는 손예진을 비롯해 중국 배우 관효동(Guan Xiatong)과 일본의 모델 코우키(Koki)가 캠페인 모델로 발탁돼 함께한다.

세 아티스트는 아시아 현지의 가치를 강조함과 동시에 메종의 가치를 구현해 진정한 문화적 앰버서더로서 발렌티노가 추구하는 가치를 전파할 예정이다.

한편 발렌티노의 '디바스' 캠페인은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에 3월부터 공개된다.

[관련기사]☞ 보복운전·막말 논란 맥라렌 차주, CCTV영상 올라오자 "죄송"☞ 대표보다 연봉 많은 직원…나영석 PD, 12억 받았다☞ 이봉주 "근육 경련에 허리 굽어진 상태…수술까지 생각중"☞ 불륜 알렸다고…8살 아들 입에 휘발유 붓고 불 지른 엄마☞ "3~6개월 남았다" 래퍼 키스에이프, 시한부 판정 고백

이은 기자 iameu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