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몬테' 최여진X이다해, 이소연 시험 '동생 괴롭히기'[별별TV]

[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최여진과 이다해가 이소연이 고은조인지 시험하기 위해 그의 동생 한기윤을 눈앞에서 괴롭혔고 이소연은 이에 눈물을 보였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오하라(최여진 분)와 주세린(이다해 분)이 황가흔(이소연 분, 전 고은조)을 시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오하라는 주세린에게 고은조의 친 동생 고은결(한기윤 분)에게 행패를 부리라고 시키며 "진짜 은조라면 지 동생이 당하는데 가만히 보고만 있겠어? 어설프게 하지 말고 세게 해. 황가흔이 진짜 은조인지 제대로 테스트해"라며 황가흔을 시험하기로 했다.

이어 카페에 고은결과 고은조가 들어섰고 이때 주세린은 고은결의 얼굴에 음료를 쏟아부으며 "누가 내 옷장에 누나 옷 넣으라 그랬냐"며 막무가내로 구타했다.

이를 지켜본 황가흔이 이를 말리며 하자 황지나(오미희 분)가 나타나 황가흔의 손을 잡으며 "지금 너 시험하려 하는 거니 움직이지 마라"며 말렸다.

이후 황지나가 상황을 정리했고 황가흔은 눈물을 흘리며 안절부절하지 못했다. 상황을 지켜본 오하라는 "황가흔 눈빛이 흔들리는 걸 봤다"며 황가흔이 고은조임을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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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