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일일 사장 체험한 이유?

노민택 2021. 3. 2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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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이 일일 사장이 되어 직접 회사의 개선점에 대해 알아봤다.

이날 박미선은 한 기업의 회사와 만나 사장 인수인계를 받았다.

박미선은 "내가 굉장히 까칠하다. 뭐가 부족하고 이런 것들이 조금 바뀌었으면 좋겠다라는 걸 신랄하게 말해도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자 "그런 거 참 좋아한다"라고 사장이 말했다.

이어 박미선은 직원들을 사장실로 호출해 회사에서 주력 상품으로 밀고 있는 제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직접 회사 탐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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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민택 기자] 박미선이 일일 사장이 되어 직접 회사의 개선점에 대해 알아봤다.

지난 19일 유튜브 '미선임파서블' 채널에 '이 회사는 이제부터 제 겁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미선은 한 기업의 회사와 만나 사장 인수인계를 받았다. 사장은 "요즘에는 새로운 마인드로 기업 운영을 해야 된다"라며 박미선과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박미선은 "내가 굉장히 까칠하다. 뭐가 부족하고 이런 것들이 조금 바뀌었으면 좋겠다라는 걸 신랄하게 말해도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자 "그런 거 참 좋아한다"라고 사장이 말했다.

이어 박미선은 직원들을 사장실로 호출해 회사에서 주력 상품으로 밀고 있는 제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직접 회사 탐방에 나섰다.

직원들과 마주한 박미선은 "개선이 됐으면 좋겠다 하는 것들이 있냐"라고 말하자 직원들은 "공기정청기다"라고 말했다. 박미선은 "공기청정기를 하나 개발해 보면 어떠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회사에서 신제품으로 개발 중인 탈모용 기기를 보며 "대머리 연구만 성공해도 최고다"전했다. 또한 스킨케어 제품을 보며 직접 사용해보려 했지만 배터리가 없어 불평했다. 

박미선은 또 다른 사무실에 방문해 연식이 오래돼 보이는 정수기를 보며 개선점을 찾아냈다. 이어 "여러분들 정말 열심히 일하는 모습 봤고 파이팅 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서 내 권한으로 4시 퇴근을 시키겠다"라고 말해 직원들의 환호를 받았다.

끝으로 박미선은 회사의 개선점들을 모두 마음의 편지로 적어 사장에게 전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미선임파서블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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