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해운대구, 청소대행용역 '입찰방식'으로 전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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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운대구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선정방식을 기존 수의계약 방식에서 입찰방식으로 전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부산 대부분 구·군이 마찬가지로, 다년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을 동일한 업체와 수의계약하고 있다.
최근 이로 인해 발생하는 업체의 각종 비리가 속속 밝혀지면서 감사원과 부산시는 청소대행용역의 계약방식을 입찰로 전환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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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시 해운대구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선정방식을 기존 수의계약 방식에서 입찰방식으로 전환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운대구의 대행업체는 현재 4개로, 이 중 2개는 20년 넘게 수의계약 형태로 구청과 계약을 맺어 왔다. 이는 부산 대부분 구·군이 마찬가지로, 다년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을 동일한 업체와 수의계약하고 있다.
최근 이로 인해 발생하는 업체의 각종 비리가 속속 밝혀지면서 감사원과 부산시는 청소대행용역의 계약방식을 입찰로 전환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에 해운대구는 업체 간 공정한 경쟁으로 청소행정 서비스 품질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계약방식 전환에 나섰다.
◇해운대구, 어르신 추억 찾기 ‘미디어 변환사업’ 추진
해운대구는 어르신 추억 찾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미디어 변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결혼식, 돌·백일잔치, 입학식 등 가정마다 특별한 일이 있을 때면 이를 비디오테이프에 녹화해 보관하곤 했다. 기술 혁신으로 어느 순간 관련 기기들이 우리 생활에서 일제히 사라져 녹화영상을 볼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해운대구는 VTR·캠코더 단종으로 재생할 수 없는 아날로그 비디오테이프 영상물을 디지털 파일(MP4)로 무료로 변환해 구가 자체 제작한 캐릭터 이동식 디스크(USB)에 담아줄 계획이다. 디지털 파일(MP4)은 컴퓨터나 TV, 휴대폰에서 재생할 수 있다.
해운대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세대당 8개 이내 비디오테이프를 변환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노인장애인복지과 노인정책팀(749-4371~6)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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