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여성모델, "조코비치 유혹해서 동영상 찍으라고 요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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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스타' 노박 조코비치(34)가 큰 위기를 넘겼다.
'스벳&스캔들' 잡지의 보도에 따르면 세르비아 여성모델 나탈리야 스세키치가 특정 남성으로부터 "조코비치를 유혹해서 잠자리 동영상을 찍으면 6만 유로(약 8067만 원)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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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테니스 스타’ 노박 조코비치(34)가 큰 위기를 넘겼다.
‘스벳&스캔들’ 잡지의 보도에 따르면 세르비아 여성모델 나탈리야 스세키치가 특정 남성으로부터 “조코비치를 유혹해서 잠자리 동영상을 찍으면 6만 유로(약 8067만 원)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세키치는 “런던에서 어떤 남성이 다가왔다. 진지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데이트를 했다. 그런데 조코비치와 잠자리를 가지고 영상을 찍으면 6만 유로를 주겠다고 했다. 처음에는 몰래카메라인줄 알았다. 하지만 그 사람은 진지했다. 물잔을 얼굴에 붓고 자리를 떠나고 싶었지만 공공장소에서 그럴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해당 남성은 조코비치의 명성을 훼손하고, 결혼생활을 망치려는 목적으로 일을 꾸민 것으로 알려졌다. 스세키치는 요구를 거절하고 자리를 떴다. 그는 “그 사람이 조코비치를 망치려는 계획에 동참할 여성을 찾지 못했기를 바란다. 조코비치는 세르비아의 민간 외교관이다. 그의 명성을 망치면 안된다”고 걱정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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