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운쓰' 감독 "김은숙 크리에이터, 아이디어 많이 조언해줬다"

고재완 2021. 3. 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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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 톤앤 매너와 아이디어 많은 조언을 해줬다."

김 감독은 "우리 작품을 집필한 은성수 작가는 김은숙 작가와 오랜기간 일을 했던 후배다"라며 "김은숙 작가가 기획적인 부분에서 많은 조언을 줬다. 시청자들에게 보여지는 '톤앤매너'에 대한 조언을 많이 해줬고 아이디어를 많이 줬다. 회의 때도 유니크한 아이디어를 많이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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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훈, 전소니, 갈소원, 김병수 감독, 김우석, 박상남. 사진=CJENM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김은숙 작가, 톤앤 매너와 아이디어 많은 조언을 해줬다."

김병수 감독이 22일 온라인 중계한 티빙 오리지널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이하 당운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 감독은 "우리 작품을 집필한 은성수 작가는 김은숙 작가와 오랜기간 일을 했던 후배다"라며 "김은숙 작가가 기획적인 부분에서 많은 조언을 줬다. 시청자들에게 보여지는 '톤앤매너'에 대한 조언을 많이 해줬고 아이디어를 많이 줬다. 회의 때도 유니크한 아이디어를 많이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나인 : 아홉 번의 시간여행'(이하 나인) '인현왕후의 남자'를 연출했던 김 감독은 "판타지 드라마의 장점은 이야기 자체를 폭넓게 원하는 대로 쓸수 있다는 것이다. 리얼리티에 함몰되지 않고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다"며 이번 작품에서는 인간세계에 기생하고 있는 신의 공간에 신경을 많이 썼다. 인간세계 안의 신들의 공간의 접점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털어놨다.

한편 26일 첫 공개하는 '당운쓰'는 인간의 운명을 쓰는 '신' 신호윤(기도훈)이 세기의 로맨스를 완성하기 위해 막장 드라마를 쓰는 '작가' 고체경(전소니)의 습작을 표절해 명부를 작성하면서 벌어지는 '운명 기록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인간과 신의 만남이라는 흥미로운 스토리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 등 판타지 로맨스 장르계의 연출 장인으로 손꼽히는 김병수 감독과 '마이 프린세스'에서 신선한 소재로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어루만졌던 은선우 작가가 첫 호흡을 맞춘 '당운쓰'는 김은숙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고, 화앤담픽쳐스가 제작해 '믿고 보는 제작진'의 웰메이드 드라마를 예고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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