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운쓰' 김우석 "'클래식' 오마주 신, 감히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했다"

박수인 2021. 3. 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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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석은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 속 '클래식' 오마주 부담감을 고백했다.

김우석은 3월 22일 온라인 생중계 된 티빙 오리지널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극본 은선우/연출 김병수) 제작발표회에서 영화 '클래식'을 오마주 한 빗 속 신을 언급했다.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는 오는 26일 오후 4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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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김우석은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 속 '클래식' 오마주 부담감을 고백했다.

김우석은 3월 22일 온라인 생중계 된 티빙 오리지널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극본 은선우/연출 김병수) 제작발표회에서 영화 '클래식'을 오마주 한 빗 속 신을 언급했다.

김우석은 "사실 보자마자 너무 유명한 장면이다 보니까 감히 나 따위가 그 장면을 잘 할 수 있을까 했다. 감독님이 '좀 어색하지 않냐'고 하시더라. 최대한 자연스럽게 하려고 감독님이 손 모양도 많이 잡아주셨다. 함께 촬영한 (전)소니 님에게 의지를 많이 했다. 열심히 해보자는 생각으로 했다"고 말했다.

반면 전소니는 "저는 사실 떠올리지도 않았다. 그런데 감독님이 '클래식이잖아' 하셔서 알게 됐다. 우석 배우가 어려워했는데 서로 의지하면서 했다"고 전했다.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는 오는 26일 오후 4시 첫 공개된다. (사진=티빙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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