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클래식 우승' 존스, 세계랭킹 49위로 껑충..임성재 17위

임정우 2021. 3. 2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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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맷 존스(호주)의 남자골프 세계랭킹이 껑충 뛰어올랐다.

존스는 22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2.1753점을 기록하며 지난주 83위에서 34계단 상승한 49위에 이름을 올렸다.

존스가 세계랭킹 49위가 된 이유는 이날 막을 내린 혼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덕분이다.

혼다 클래식 우승으로 PGA 투어 통산 2승째를 올린 존스는 우승 상금으로 126만달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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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존스.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맷 존스(호주)의 남자골프 세계랭킹이 껑충 뛰어올랐다.

존스는 22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2.1753점을 기록하며 지난주 83위에서 34계단 상승한 49위에 이름을 올렸다. 존스가 세계랭킹 49위가 된 이유는 이날 막을 내린 혼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덕분이다.

혼다 클래식 우승으로 PGA 투어 통산 2승째를 올린 존스는 우승 상금으로 126만달러를 받았다. 페덱스컵 랭킹도 크게 상승했다.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을 받은 존스는 페덱스컵 랭킹 11위가 됐다.

세계랭킹 1위에는 더스틴 존슨이 자리했고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가 2위로 뒤를 이었다. 존 람(스페인)은 3위에 올랐고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가 4위를 차지했다. 브라이슨 디섐보가 5위를 마크했고 잰더 쇼플리(미국)가 6위에 포진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임성재(23)가 17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김시우(26)는 48위를 차지했고 안병훈(30)은 87위에 올랐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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