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중대형 위주 구성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4월 분양

조성신 2021. 3. 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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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76~159㎡ 602가구 규모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투시도 [사진 = 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오는 4월 지역 내 희소성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한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를 분양할 예정이다.

22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 76~159㎡ 6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물량의 약 80%가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오는 8월에는 '한화 포레나 천안백석'(가칭)도 분양을 앞두고 있어 2019년 공급한 '한화 포레나 천안두정'과 함께 포레나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의 천안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로 진출입이 쉽고, 1번국도와 천안대로를 이용해 천안 도심은 물론, 수도권·광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천안종합고속버스터미널과 천안터미널, 수도권전철 1호선 두정역도 가깝다.

또 도보통학거리에 천안신부초와 북일여고, 북일고(자립형사립고)가 있고, 각종 생활편의시설(신세계백화점·롯데마트·이마트·단국대병원·대전대 천안한방병원·메가박스·CGV 등)도 지근거리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 가구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6베이 판상형 설계가 도입됐다. 주방 펜트리와 대형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 제공과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 보안 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도 설치될 예정이다.

류진환 분양소장은 "1만여 가구의 브랜드 주거타운으로 개발되는 신두정 핵심 입지에, 공급 비율이 낮았던 중대형 위주로 조성돼 희소성도 크다"며 "삼성SDI, 외국인 전용산업단지 등 직주근접 단지로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4월 주택전시관 개관에 앞서 홍보관(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7)에서 사전 마케팅을 나섰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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