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찾습니다' 박혁권 "심리 표현, 오히려 걷어내며 연기"

한해선 기자 2021. 3. 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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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혁권이 '아이를 찾습니다'에서 오히려 걷어내며 연기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JTBC 드라마 페스타 '아이를 찾습니다'(극본 김보라, 연출 조용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혁권은 극중 아이를 잃어버린 아빠 조윤석 역을 맡았다.

박혁권은 드라마 출연 이유로 "배우로서 되게 해보고 싶은 센 감정표현이 있었다. 대본을 보고 이건 남주기 아깝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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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JTBC

배우 박혁권이 '아이를 찾습니다'에서 오히려 걷어내며 연기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JTBC 드라마 페스타 '아이를 찾습니다'(극본 김보라, 연출 조용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조용원 감독, 박혁권, 장소연이 참석했다.

박혁권은 극중 아이를 잃어버린 아빠 조윤석 역을 맡았다. 박혁권은 드라마 출연 이유로 "배우로서 되게 해보고 싶은 센 감정표현이 있었다. 대본을 보고 이건 남주기 아깝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캐릭터 표현에 대해 그는 "다양한 심리를 표현해야 했는데, 근본적으로 표현해야 할 게 뭔지 보여주기 위해 오히려 걷어내면서 목표점을 최소화시키는 생각을 했다. 본질을 남겨놓는 게 중요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를 찾습니다'는 잃어버린 아이를 11년 만에 되찾은 부부가 겪는 삶의 아이러니를 그린 드라마. 베스트셀러 작가 김영하의 소설이 원작이다.

'드라마페스타'는 드라마와 축제의 합성어로 소재, 장르, 플랫폼, 형식, 분량에 구애 받지 않고 다채로운 드라마를 선보이려는 JTBC의 단막극 브랜드 이름. '아이를 찾습니다'는 22일, 23일 오후 9시 총 2회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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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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