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찾습니다' 조용원 감독 "박혁권X장소연, 연기 보는 맛 있어"

한해선 기자 2021. 3. 2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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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원 감독이 '아이를 찾습니다' 속 박혁권과 장소연의 연기를 기대케 했다.

22일 오후 JTBC 드라마 페스타 '아이를 찾습니다'(극본 김보라, 연출 조용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조용원 감독은 작품 연출 이유로 "김영하 소설의 단편을 보고 드라마로 만들어 보고 싶었다. 소설을 봤을 때 아이를 찾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찾은 이후의 이야기를 다뤄 흥미로웠다"며 "나나 우리 주변에서 겪을 수 있는 이야기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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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JTBC

조용원 감독이 '아이를 찾습니다' 속 박혁권과 장소연의 연기를 기대케 했다.

22일 오후 JTBC 드라마 페스타 '아이를 찾습니다'(극본 김보라, 연출 조용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조용원 감독, 박혁권, 장소연이 참석했다.

조용원 감독은 작품 연출 이유로 "김영하 소설의 단편을 보고 드라마로 만들어 보고 싶었다. 소설을 봤을 때 아이를 찾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찾은 이후의 이야기를 다뤄 흥미로웠다"며 "나나 우리 주변에서 겪을 수 있는 이야기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박혁권과 장소연을 주연 배우로 캐스팅한 이유를 묻자 "윤석 캐릭터가 전형적인 아버지로 표현되지 않았으면 했다. 결국 중요한 건 연기인데, 작가님과 내가 동시에 박혁권 선배님이 해주셨으면 좋겠다 했고, 선배님이 흔쾌히 해주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라는 아이를 잃어버리고 슬퍼하는 모습을 현실감 있게 연기해 주실 분을 찾았다. 장소연 선배님도 대본을 드리고 빨리 답변을 주셔서 좋았다"며 "두 분이 연기를 너무 잘 해주셔서 드라마 보면서 연기 보는 맛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아이를 찾습니다'는 잃어버린 아이를 11년 만에 되찾은 부부가 겪는 삶의 아이러니를 그린 드라마. 베스트셀러 작가 김영하의 소설이 원작이다.

'드라마페스타'는 드라마와 축제의 합성어로 소재, 장르, 플랫폼, 형식, 분량에 구애 받지 않고 다채로운 드라마를 선보이려는 JTBC의 단막극 브랜드 이름. '아이를 찾습니다'는 22일, 23일 오후 9시 총 2회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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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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