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 갈소원 "삼신 역 신선해"

갈소원(사진=티빙)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갈소원이 ‘삼신’ 역을 맡에 된 소감을 전했다.

갈소원은 22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티빙 오리지널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갈소원은 “운명의 신과 인간 사이에 벌어지는 일이 흥미진진하고 재밌을 것 같았다”고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삼신과 잘 맞기도 한데 설정도 독특하고 신선해서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갈소원은 “예쁘고 잘생긴 언니 오빠들과 촬영을 해서 좋았다. 잘 챙겨주고 장난도 잘 걸어주고 말도 붙여주고 그래서 잘해주셨다. PD님, 스태프 분들도 잘해주셔서 정말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갈소원은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에서 운명이 기록될 명부를 만드는 ‘어린 삼신 할매’ 삼신 역을 맡았다.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는 인간의 운명을 쓰는 ‘신’ 신호윤이 세기의 로맨스를 완성하기 위해 막장 드라마를 쓰는 ‘작가’ 고체경의 습작을 표절해 명부를 작성하면서 벌어지는 ‘운명 기록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3월 26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