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사랑상품권 벌써 절반 판매..월 50만원까지만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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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지역상품권의 판매량이 급격히 늘어나자 구매 한도를 줄이기로 했다.
22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달 현재 춘천사랑상품권 발행액의 50%가 넘는 판매고를 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춘천시는 개인별 구매 한도를 조정하기로 했다.
현재 구매 한도는 월 100만원(종이 30만원·모바일 70만원)이지만, 다음 달부터 50만원(종이 20만원·모바일 30만원)으로 줄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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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지역상품권의 판매량이 급격히 늘어나자 구매 한도를 줄이기로 했다.
22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달 현재 춘천사랑상품권 발행액의 50%가 넘는 판매고를 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판매 추세를 고려할 때 10% 할인을 통한 유통은 현재 예산 범위에서 연말까지 지속하기가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에 춘천시는 개인별 구매 한도를 조정하기로 했다.
현재 구매 한도는 월 100만원(종이 30만원·모바일 70만원)이지만, 다음 달부터 50만원(종이 20만원·모바일 30만원)으로 줄이기로 했다.
또 월 판매금액도 현재 제한이 없지만, 다음 달부터 23억원(종이 11억원·모바일 12억원)으로 조정했다.
한편 춘천사랑상품권의 사용처는 지역 내 9천800개 가맹점(대형마트 제외)이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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