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 올 1분기 영업익 전년대비 286%↑5000억원 넘을 것"-키움

정혜윤 기자 2021. 3. 2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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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22일 금호석유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513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5.8%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3454억원)를 크게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분야별로 보면, 합성고무부문 영업이익은 29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2.9%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1조 9324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던 전년대비 159.3% 증가할 전망"이라며 "이는 2017~2020년 합산 영업이익을 상회하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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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22일 금호석유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513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5.8%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3454억원)를 크게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키움증권은 금호석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46만원을 유지했다. 지난 19일 기준 금호석유 종가는 23만3500원이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약 70%에 해당하는 수치"라며 "지속적으로 진행했던 사업 포트폴리오 개선 효과에 따라 전 사업부문의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보면, 합성고무부문 영업이익은 29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2.9%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증설 효과가 반영된 가운데, 수급 타이트 현상이 지속돼 NB라텍스 판가/스프레드가 전분기 대비 20% 이상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합성수지부문은 114.1% 증가한 550억원, 페놀유도체부문은 926.4% 증가한 1427억원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역내/외 경쟁 업체들의 생산차질이 발생한 가운데 중국 등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너지부문 영업이익도 유가 상승에 따른 SMP(계통한계가격) 급등과 전 분기 정기보수 진행에 따른 물량 기저효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1조 9324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던 전년대비 159.3% 증가할 전망"이라며 "이는 2017~2020년 합산 영업이익을 상회하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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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윤 기자 hyeyoon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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