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투병중이던 김원효 父 위해 거짓말로 임신소식 전할까 고민"(1호)

박수인 2021. 3. 2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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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심진화가 시아버지가 투병 중이던 당시 선의의 거짓말을 할까 고민했다고 고백했다.

3월 2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부산 여행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심진화는 세상을 떠난 시아버지를 떠올리며 "아버님 아프셨을 때 제가 시험관 시도 중이었다. 아버님이 기대를 많이 했다. '이게 성공해서 아기가 생기면 아버님이 더 힘내 주시지 않을까'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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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코미디언 심진화가 시아버지가 투병 중이던 당시 선의의 거짓말을 할까 고민했다고 고백했다.

3월 2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부산 여행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심진화는 세상을 떠난 시아버지를 떠올리며 "아버님 아프셨을 때 제가 시험관 시도 중이었다. 아버님이 기대를 많이 했다. '이게 성공해서 아기가 생기면 아버님이 더 힘내 주시지 않을까' 했다"고 말했다.

심진화 어머니는 "(김원효 아버지) 병문안 갔을 때 제가 '곧 손주가 생길 건데 마음 다잡고 살아보겠다 해봅시다' 했다. 그랬더니 눈물을 흘리더라"고 했고 김원효 어머니는 처음 듣는 이야기에 눈물을 흘렸다.

심진화는 "시험관 실패하고 원효 씨랑 의논했다. 거짓말로라도 임신이 됐다고 하면 3, 4개월까지는 티가 안 나니까 그 희망으로라도 좋아지시지 않을까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원효 부친은 지난 2019년 10월 특발성 폐섬유화증 투병 끝에 별세했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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