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꽃샘바람..밤부터 미세먼지 유입

김가영 캐스터 2021. 3. 2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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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출근길 봄 햇살이 비춰들고 있지만 바람결은 겨울처럼 쌀쌀합니다.

어제보다도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 아침보다 5도 안팎 낮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대관령이 영하 3.8도, 보은도 영하 1.4도까지 떨어지고 있고요.

서울도 1도 선에 머물고 있습니다.

낮 동안에도 쌀쌀하겠습니다.

오후부터 서해안 섬 지방을 중심으로는 옅은 황사가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고요.

내륙 지방은 낮 동안에 대기질이 괜찮겠지만 늦은 밤부터는 스모그가 유입돼서 수도권과 충남 지방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기 시작하겠고요.

내일은 서쪽 더 많은 지역에서 대기질이 악화돼 이번 주 내내 공기가 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 맑겠지만 내륙 지방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강원 영동과 남부 곳곳에서는 최대 시속 50km에 달하는 순간 돌풍도 예상됩니다.

물결도 최대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이 1.1도, 대전도 2.2도로 쌀쌀하고요.

낮 기온도 서울 11도, 대전 13도, 광주와 대구 13도, 부산도 14도 선에 머물면서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날이 다시 온화해지면서 서울의 낮 기온이 17도 선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125365_349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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