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팽현숙 "보이스피싱 전화와 수다 시도..질려서 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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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이 엄청난 수다로 보이스피싱도 질리게 했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10시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서경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특은 앞서 팽현숙과 함께한 프로그램에 대해 "사실 1회 들어가기 전에 작가님이 저한테 와서 누님이 가끔 말이 길어질 수 있으니까, 잘 끊어줘야 한다"며 "그런데 제가 잘 끊지 못해서 오프닝만 두 시간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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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팽현숙이 엄청난 수다로 보이스피싱도 질리게 했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10시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서경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특은 앞서 팽현숙과 함께한 프로그램에 대해 "사실 1회 들어가기 전에 작가님이 저한테 와서 누님이 가끔 말이 길어질 수 있으니까, 잘 끊어줘야 한다"며 "그런데 제가 잘 끊지 못해서 오프닝만 두 시간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팽현숙은 "제가 말하는 걸 좋아해서 그렇다"고 했다.
이를 본 박준형은 "그 소문이 사실이겠다"라며 "보이스피싱 전화가 왔는데 계속 말을 걸려고 시도해서 그 보이스피싱범이 진짜 질려서 끊었다더라"고 말했고, 팽현숙은 "그거 진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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