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팽현숙 "보이스피싱 전화와 수다 시도..질려서 끊더라"

고승아 기자 2021. 3. 21. 2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팽현숙이 엄청난 수다로 보이스피싱도 질리게 했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10시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서경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특은 앞서 팽현숙과 함께한 프로그램에 대해 "사실 1회 들어가기 전에 작가님이 저한테 와서 누님이 가끔 말이 길어질 수 있으니까, 잘 끊어줘야 한다"며 "그런데 제가 잘 끊지 못해서 오프닝만 두 시간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TBC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팽현숙이 엄청난 수다로 보이스피싱도 질리게 했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10시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서경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특은 앞서 팽현숙과 함께한 프로그램에 대해 "사실 1회 들어가기 전에 작가님이 저한테 와서 누님이 가끔 말이 길어질 수 있으니까, 잘 끊어줘야 한다"며 "그런데 제가 잘 끊지 못해서 오프닝만 두 시간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팽현숙은 "제가 말하는 걸 좋아해서 그렇다"고 했다.

이를 본 박준형은 "그 소문이 사실이겠다"라며 "보이스피싱 전화가 왔는데 계속 말을 걸려고 시도해서 그 보이스피싱범이 진짜 질려서 끊었다더라"고 말했고, 팽현숙은 "그거 진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