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최진혁, 의아함 자아낸 반전 일상..신문지 대신 빨랫감 깔고 고기 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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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혁이 고기 기름이 튈까봐 빨랫감을 바닥에 깔고, 김치냉장고에 커피를 보관하는 등 반전 일상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진혁이 새 아들로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최진혁은 집 구경을 마친 태항호에게 커피를 주겠다며 김치냉장고에서 일회용 컵에 담긴 커피를 꺼냈다.
최진혁은 왜 커피를 김치냉장고에 넣어놨냐는 질문에 "보통 냉장고에 넣으면 얼음이 녹는데 김치냉장고에 넣어두면 이틀이 지나도 얼음이 안 녹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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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혁이 고기 기름이 튈까봐 빨랫감을 바닥에 깔고, 김치냉장고에 커피를 보관하는 등 반전 일상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진혁이 새 아들로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최진혁은 아침에 일어나 반려견에게 간식을 준 뒤 방에 놓인 각종 운동기구로 운동을 시작했다.
무게추를 달지 않은 채 봉만 잡고 들었다 올려 의아함을 자아낸 최진혁은 집에 냉장고가 4개나 있는데도 아침 메뉴로 라면을 끓여먹었다.
또 갑자기 빨래통에서 옷을 꺼내 주방 바닥에 펼쳐놓은 뒤 고기를 꺼내 굽기 시작했다.
최진혁은 반려견에게 "기름 튈까봐 깔아놨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본 어머니들과 서장훈은 "신문지를 깔면 되지"라며 최진혁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다.
식사를 마친 뒤 거꾸리 운동기기를 조립하던 최진혁은 갑자기 컴퓨터 앞에 앉아 게임을 하기 시작했다.
이때 배우 태항호가 최진혁의 집에 놀러왔다. 최진혁은 집 구경을 마친 태항호에게 커피를 주겠다며 김치냉장고에서 일회용 컵에 담긴 커피를 꺼냈다.
최진혁은 왜 커피를 김치냉장고에 넣어놨냐는 질문에 "보통 냉장고에 넣으면 얼음이 녹는데 김치냉장고에 넣어두면 이틀이 지나도 얼음이 안 녹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태항호는 "생활의 지혜인 거냐"며 "이거 때문에 김치냉장고를 산 거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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