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임성빈 "김지석, 브라질리언 스타일 인테리어 해달라고 해"

이해정 2021. 3. 2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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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전문가 임성빈이 김지석의 인테리어를 담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김지석은 "임성빈이 인테리어에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만족감을 드러낸 김지석과는 달리 임성빈은 "인테리어를 하다 보니 내가 심리 상담이 필요하더라"며 "브라질리언 스타일로 해달라고 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김지석이 원한 것은 남미 스타일 인테리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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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인테리어 전문가 임성빈이 김지석의 인테리어를 담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3월 2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00회에서는 배우 김지석이 인턴 코디로 출격했다.

이날 김지석은 "임성빈이 인테리어에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김지석은 "인테리어 상담을 받다 보니 제가 모르고 있던 저의 취향과 감성, 성향을 알게 되어서 오롯이 인테리어를 맡기게 되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신경을 쓴 곳은 대본 보는 방이라고. 김지석은 "대본 보는 방을 집이 아닌 느낌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만족감을 드러낸 김지석과는 달리 임성빈은 "인테리어를 하다 보니 내가 심리 상담이 필요하더라"며 "브라질리언 스타일로 해달라고 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동민은 "집에 있는 털을 싹 뽑아달라는 거냐"고 말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알고 보니 김지석이 원한 것은 남미 스타일 인테리어였다고 한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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