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샘 해밍턴, 윌벤져스에 절약 강조 "아껴야 집 산다"

정한별 2021. 3. 2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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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샘 해밍턴이 윌리엄 벤틀리 형제에게 절약정신을 강조했다.

그는 윌리엄 벤틀리 형제에게 "손을 닦으면 수도꼭지를 잠가라. 방에서 놀다가 나오면 불을 꺼야 한다"고 당부했다.

벤틀리는 "(밥과 버터를) 섞으면 맛있다"면서 행복해했고, 윌리엄도 "맛있다"며 감탄했다.

이후 에바 노아 리에 예나가 윌리엄 벤틀리 형제의 집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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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밥을 먹었다. 방송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샘 해밍턴이 윌리엄 벤틀리 형제에게 절약정신을 강조했다.

2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새집으로 이사한 샘 해밍턴이 가훈 '더 아껴야 집 산다'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윌리엄 벤틀리 형제에게 "손을 닦으면 수도꼭지를 잠가라. 방에서 놀다가 나오면 불을 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샘 해밍턴은 "식탁이 없으니까 이렇게 먹어야 한다"면서 꽃무늬 양은 밥상을 가져왔다.

밥상에는 버터 밥, 구운 김, 통 명란젓이 놓여 있었다. 벤틀리는 "(밥과 버터를) 섞으면 맛있다"면서 행복해했고, 윌리엄도 "맛있다"며 감탄했다. 벤틀리는 명란젓도 맛있게 먹었다. 그는 옷에 붙어 있던 밥풀까지 먹으며 즐거워했다.

이후 에바 노아 리에 예나가 윌리엄 벤틀리 형제의 집을 방문했다. 에바는 지하를 구경하더니 "너무 좋다. 내가 꿈꿨던 방이다. 우린 언제 이런 집에서 살 수 있을까"라며 부러워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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