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 신곡→송가인X신승태 컬래버, 스페셜 무대 대방출(트전체 갈라쇼)[어제TV]

이하나 2021. 3. 21. 06:0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트롯 전국체전’ TOP8이 신곡부터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3월 20일 방송된 KBS 2TV ‘트롯 전국체전 스페셜 갈라쇼’에서는 TOP8의 다채로운 무대가 공개 됐다.

전라팀 감독이었던 남진은 TOP8과 ‘둥지’로 합동 무대를 꾸미며 화려하게 오프닝을 열었다. TOP8은 남진과 함께 춤을 추며 흥을 돋웠고, 남진은 가사를 사투리로 바꿔 부르는 재치 등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보여주며 후배들을 이끌었다.

나태주는 상호&상민과 함께 ‘힘내라 대한민국’으로 호흡을 맞췄다. 세 사람은 K타이거즈와 함께 태극기를 흔들고, 텀블링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며 코로나19 시국에 힘겨워하는 국맨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냈다.

송가인은 신승태, 오유진과 각각 듀엣 무대를 꾸몄다. 먼저 신승태와는 ‘한 많은 대동강’과 ‘용두산 엘레지’를 불렀다. 전라팀 코치와 선수라는 인연이 있었던 두 사람은 매력적인 음색과 절절한 감성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오유진과는 ‘단장의 미아리 고개’를 열창했다. 오유진은 13살 나이가 믿기지 않는 깊은 감정을 끌어냈고, 송가인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했다. 이들의 무대를 본 일부 언택트 관객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비주얼 남녀 조정민, 한강은 ‘보고 싶은 얼굴’을 라틴풍으로 편곡해 댄서들과 함께 섹시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결승전에서 선보였던 TOP8의 신곡 무대도 펼쳐졌다. 한강의 ‘술 한 잔’, 최향의 ‘오동도 동백꽃처럼’ 무대에 이어, 상호&상민 형제는 홍경민이 작곡한 ‘간 보는 거냐’를 열창했다. 방송에서는 상호&상민 형제의 부모님과 인터뷰도 진행했다. 형제의 아버지는 “전국에 있는 시청자 분들에게 너무 상호, 상민을 사랑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언젠가 꼭 방송에서 어머니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밝혔던 재하는 드디어 어머니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보라색 톤 의상을 맞춰 입고 등장한 두 사람은 임주리의 히트곡 ‘립스틱 짙게 바르고’로 애절한 감성을 끌어내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긴 여운이 남는 모자의 무대에 관객들도 큰 박수를 보냈다.

오유진, 진해성은 최고의 짝꿍으로 선정 됐다. 오유진은 “예전부터 팬이었는데 여기서 이렇게 친해질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트로트 오누이 많이 좋아해달라”고 말했고, 관객들은 오유진의 귀여운 매력이 웃음을 지었다.

관객들 중에서는 오유진과 단짝처럼 지냈던 이송연이 등장했다. 이송연은 “집에서 열심히 응원했는데 동메달 받아서 뿌듯하고 좋았다”고 오유진의 동메달을 축하했다. 오유진은 “언니가 나를 응원해줘서 동메달을 딴 것 같고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밥을 한 번 먹자”고 화답했다.

오유진은 진해성의 히트곡 ‘사랑 반 눈물 반’으로 듀엣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머리 위로 하트를 크게 그리는가 하면 짝꿍 댄스까지 선보이며 트로트 오누이의 호흡을 보여줬다.

경기 팀 감독이었던 김수희는 TOP8의 꽃길을 응원하며 축하 무대를 꾸몄다. ‘단현’으로 가슴을 울리는 무대를 선보인 김수희는 ‘남행열차’로 분위기를 띄우며 관객들을 들썩이게 했다. 전라팀 감독 남진도 ‘오빠 아직 살아있다’로 열정을 폭발했다.

김용빈의 신곡 ‘삼남 아리랑’, 신승태의 ‘휘경동 부르스’에 이어 메달리스트들의 신곡 무대도 공개 됐다. 오유진은 ‘날 보러 와요’로 상큼하고 귀여운 매력을 뽐냈고, 재하는 ‘순천만 연가’로 애절한 무대를 꾸몄다.

금메달리스트 진해성은 자작곡 ‘바람고개’ 무대를 공개했다. 진해성은 정통 트로트의 매력이 돋보이는 음색과 중독성 있는 후렴구, 그동안 갈고 닦은 춤 실력으로 관객들의 큰 환호를 이끌어 냈다.

모든 무대를 마친 TOP8은 관객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신승태는 “너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경연할 때와 다르게 편하게 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한 자리였고 무대였다. 열심히 해서 응원에 보답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인사했고, 진해성도 “TOP8들도 실력이 안 변해야 할텐데”라며 “더욱 열심히해서 좋은 무대 많이 보여드리겠다.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TOP8은 송가인과 함께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로 엔딩 무대를 장식하며 갈라쇼를 마쳤다. (사진=KBS 2TV '트롯 전국체전 갈라쇼'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