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이혜성, 단번에 정답 맞힌 은지원에 배신감 "혼자 공부해"

한정원 2021. 3. 2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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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혜성이 "안 하는 척하면서 혼자 공부한다"고 배신감을 표했다.

3월 20일 방송된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이혜성은 은지원의 활약에 감탄을 자아냈다.

은지원은 "1일"이라고 정답을 맞혔고 이혜성은 "은지원이 안 하는 척하면서 혼자 공부한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난 지금 과부하다. 머리에 모든 역사가 뒤죽박죽이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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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방송인 이혜성이 "안 하는 척하면서 혼자 공부한다"고 배신감을 표했다.

3월 20일 방송된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이혜성은 은지원의 활약에 감탄을 자아냈다.

최태성은 지난주에 이어 러일전쟁을 강의했다. 최태성은 러일전쟁 중 '뤼순항' 봉천 전투를 언급하며 "일본으로는 뤼순을 반드시 차지해야 할 지역이고 러시아로서도 포기할 수 없던 지역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청일전쟁 때 뤼순 함락까지 걸린 기간이 며칠인지 아냐"고 기습 퀴즈를 냈다. 은지원은 "1일"이라고 정답을 맞혔고 이혜성은 "은지원이 안 하는 척하면서 혼자 공부한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난 지금 과부하다. 머리에 모든 역사가 뒤죽박죽이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사진=tvN '벌거벗은 세계사'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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