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건아 · 송교창 '더블더블'..KCC 매직넘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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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1, 2위 맞대결에서 1위 KCC가 2위 현대모비스를 꺾고 정규리그 자력 우승에 3승만 남겼습니다.
KCC는 초반부터 라건아를 앞세워 기선을 잡았습니다.
라건아 선수, 20점 15리바운드로 팀 공격을 이끌었고요, 송교창 선수도 승부처에서 석 점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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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1, 2위 맞대결에서 1위 KCC가 2위 현대모비스를 꺾고 정규리그 자력 우승에 3승만 남겼습니다.
라건아와 송교창 선수가 '더블더블'로 날아올랐습니다.
KCC는 초반부터 라건아를 앞세워 기선을 잡았습니다.
라건아 선수, 20점 15리바운드로 팀 공격을 이끌었고요, 송교창 선수도 승부처에서 석 점 터집니다.
그리고 이렇게 덩크슛까지 성공하면서 17점 10리바운드로 맹활약했습니다.
대체 선수로 9개월 만에 KBL에 돌아온 헤인즈는 복귀전에서 8득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84대 74로 승리한 KCC는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를 3으로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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