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헤인즈 카드 선택한 전창진 감독 "10분 출전 생각하고 있다"

민준구 2021. 3. 20.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헤인즈의 출전 시간은 10분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먼저 전창진 감독은 "숀 롱을 어떻게 막을지가 중요하다. 그동안 (타일러)데이비스가 (숀)롱을 잘 막았는데 이번에는 (라)건아가 잘해줄 거라고 믿는다. 건아의 출전 시간이 줄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애런)헤인즈가 들어왔기 때문에 점점 체력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라고 이야기했다.

전창진 감독은 "10분 정도는 가능할 것 같다"라며 기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전주/민준구 기자] “헤인즈의 출전 시간은 10분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전주 KCC는 2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6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1, 2위 간의 빅매치. KCC는 애런 헤인즈라는 비장의 카드를 꺼내 들었다.

먼저 전창진 감독은 “숀 롱을 어떻게 막을지가 중요하다. 그동안 (타일러)데이비스가 (숀)롱을 잘 막았는데 이번에는 (라)건아가 잘해줄 거라고 믿는다. 건아의 출전 시간이 줄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애런)헤인즈가 들어왔기 때문에 점점 체력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공격에서는 (김)지완이와 (송)교창이가 제 몫을 해줬으면 한다. 수비에서는 교창이가 힘이나 신장에서 밀리지만 공격에서는 우위에 있다. 공수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라며 키 플레이어를 밝혔다.

헤인즈는 이날 출전 준비를 마쳤다. 전창진 감독은 “10분 정도는 가능할 것 같다”라며 기대했다.

정규리그 1위를 굳히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 전창진 감독은 “현대모비스는 4쿼터 집중력이 좋은 편이다. 최대한 세트 오펜스를 하려 한다. 식스맨 활용도 적극적으로 할 생각이다”라며 경기 플랜을 설명했다.

# 사진_점프볼 DB(이선영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