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평화관광' 거리두기 2단계 속 재개.."판문점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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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비무장지대(DMZ) 견학이 일부 재개됐다.
지난해 9월 횟수와 인원수를 제한해 일부 견학이 재개된 바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다시 중단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반해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12월부터 잠정 중단됐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견학 재개 소식은 아직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판문점 견학과 관련해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유엔사와 협의해 재개 시점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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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견학은 아직..통일부 "유엔사와 검토 중"
(서울=뉴스1) 김정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비무장지대(DMZ) 견학이 일부 재개됐다. 다만 같은 이유로 잠정 중단된 판문점 견학은 아직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20일 유엔군사령부와 통일부 등에 따르면 경기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DMZ 평화관광'이 지난 16일 일부 구간에 한해 재개됐다.
유엔사는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시행 중인 가운데 다른 안보견학장들도 재개장하게 되면 이에 대해 공지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을 포함한 DMZ 평화관광은 지난 2019년 10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도 중단된 바 있다. 지난해 9월 횟수와 인원수를 제한해 일부 견학이 재개된 바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다시 중단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반해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12월부터 잠정 중단됐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견학 재개 소식은 아직이다.
지난달 수도권 내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함에 따라 판문점 견학이 이달 중 재개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으나, 좀처럼 잡히지 않는 확산세로 인해 여전히 검토 중인 상황으로 확인됐다.
통일부 관계자는 판문점 견학과 관련해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유엔사와 협의해 재개 시점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carro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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