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산하 기구 "2020년 韓 행복지수 95개국 중 5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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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한민국 '행복지수'가 전세계에서 50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유엔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가 세계 행복의 날을 맞아 공개한 '2021 세계 행복보고서'(2021 World Happiness Report)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행복도 순위는 전체 95개국 중 50위였다.
2017~2019년 3년간 집계한 한국의 행복지수 순위는 95개국중 49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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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1위는 대만..일본은 40위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지난해 대한민국 ‘행복지수’가 전세계에서 50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코로나19 감염증 대유행이 일어난 가운데, 한국은 행복지수가 5.793점으로 산출돼 50위를 기록했다. 2017~2019년 3년간 집계한 한국의 행복지수 순위는 95개국중 49위였다.
지난해 행복지수 1위는 7.889점을 받은 핀란드였고 아이슬란드(7.575점), 덴마크(7.515점), 스위스(7.508점), 네덜란드(7.504점) 등이 뒤를 이었다.
동아시아 국가 중에선 대만(6.751점)이 19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다. 일본(6.118점)은 40위, 중국(5.771점)은 52위, 홍콩(5.295점)은 66위에 올랐다. 최하위권(92~95위)엔 인도, 요르단, 탄자니아, 짐바브웨가 이름을 올렸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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