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바토프 "손흥민 부상, 다른 선수에겐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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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풋볼 런던'은 19일(한국시간) "베르바토프는 토트넘 공격진이 손흥민의 부상 공백을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베르바토프는 "손흥민과 같은 선수를 잃는다는 건 엄청난 타격이다. 그는 팀에 필수적인 존재지만 부상 재발의 위험 때문에 복귀를 서두를 순 없다"라며 당분간 공백이 이어질 것이라 말했다.
이어 "토트넘엔 문제지만 다른 선수에겐 아주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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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풋볼 런던’은 19일(한국시간) “베르바토프는 토트넘 공격진이 손흥민의 부상 공백을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최근 토트넘의 기세는 확 꺾였다. 공식 대회 5연승의 상승세를 탔지만 아스널, 디나모 자그레브에 연패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위한 4위 경쟁은 더욱 힘들어졌고 우승을 노렸던 유로파리그에선 탈락했다.
원인을 손흥민의 공백으로 치부할 순 없지만 공교롭게 그의 부상 이후 2연패를 당했다. 더는 물러설 곳이 없기에 다른 선수들이 힘을 내야 할 시기다.
베르바토프는 “손흥민과 같은 선수를 잃는다는 건 엄청난 타격이다. 그는 팀에 필수적인 존재지만 부상 재발의 위험 때문에 복귀를 서두를 순 없다”라며 당분간 공백이 이어질 것이라 말했다.
이어 “토트넘엔 문제지만 다른 선수에겐 아주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가레스 베일과 루카스 모우라에게 시간이 더 주어질 것이다. 또 델레 알리 역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 힘든 시간을 겪었던 알리지만 누군가의 불행은 행운이 될 수 있다”라며 찾아온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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