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에이, 쿠팡 등 느린배송 개선한 '로켓직구' '빠른한국도착상품' 확대

고승민 2021. 3. 2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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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의 클릭만으로 국내보다 저렴한 해외상품을 빠르면 2~3일 이내에 받아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해외직구 시장규모가 급성장 중이다.

미국 수입매트리스 쇼핑몰 룸에이는 직구업계 최초로 '빠른한국도착상품' 서비스를 통해 급성장하는 해외직구시장에서 입지가 확대되며 미국 매트리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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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도 2~3일이면 받는다" 해외직구 시장규모 급성장
사진= 룸에이 제공

몇번의 클릭만으로 국내보다 저렴한 해외상품을 빠르면 2~3일 이내에 받아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해외직구 시장규모가 급성장 중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직구 구매액은 처음으로 4조원 대에 진입했다. 4조1094억 원으로 2019년 3조6360억 원 대비 13% 올랐다. 2018년 2조9717억 원 보다는 38.3% 늘었다.

미국 수입매트리스 쇼핑몰 룸에이는 직구업계 최초로 '빠른한국도착상품' 서비스를 통해 급성장하는 해외직구시장에서 입지가 확대되며 미국 매트리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해외직구 서비스의 단점으로 꼽혔던 느린배송을 개선한 서비스로 미국수입매트리스 템퍼페딕, 스턴스앤포스터, USA씰리 등 모든 매트리스의 배송설치비가 무료로 진행되며 품질보증 절차를 통해 상품의 품질을 보장한다.

쿠팡도 지난 2일부터 해외 직접구매 서비스 사업인 로켓직구를 중국으로 확대운영하며 기존 미국 지역 상품들만 빠르게 배송했던 서비스를 중국으로 확대하며 해외직구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였다.

미국 최대 해외직구 플랫폼 아이허브도 빠른배송 서비스에 열을 올리며 캘리포니아 물류센터에 72시간 내 한국 도착을 원칙으로 할 만큼 빠른 배송을 핵심가치로 판단하고 있다.

해외직구 시장이 커지면서 관세 및 부가세, 해외결제수수료 등의 단점을 보완한 룸에이는 결제금액 외에 관세, 부가세, 별도 설치비 부담이 없으며 직구 쇼핑몰 중 유일하게 소비자 피해보상 보험가입, 무이자 할부시스템을 선보이며 많은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수입미국매트리스 대표 쇼핑몰 룸에이 관계자는 "주문 시 6주이상 소요되는 직구의 단점을 보완, 빠른 한국도착상품을 선보이며 한층 진일보한 배송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라며, "대표적으로 미국 유명 수입매트리스인 템퍼페딕, USA씰리, 스턴스앤포스터를 부산, 김해, 대구, 일산, 하남, 전주, 광주 등 한국 내 모든 지역에서 무료로 설치받는 등 전세계 유명 제품을 손쉽게 안방에서 만나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고승민기자 ks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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