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선수들, 무리뉴 훈련 방식에 불만..'공격 패턴' 연습이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훗스퍼의 일부 선수들이 조세 무리뉴 감독의 공격 전술에 불만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당시 "토트넘의 공격수들은 무리뉴 감독의 훈련에 실망스러움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공격 패턴에 대한 훈련을 하기보다는 상대팀의 플레이에 주로 포커스를 맞춰 경기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리뉴 감독은 예전에도 공격의 패턴과 세부 전술보다는 선수들의 기량에 의존하는 것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일부 선수들이 조세 무리뉴 감독의 공격 전술에 불만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19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위치한 스타디온 막시미르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2차전에서 디나모 자그레브에 0-3으로 패했다.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던 토트넘은 총합 스코어 2-3으로 8강 진출이 좌절됐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우리와 상대의 태도 차이에 실망했다. 축구의 기본뿐 아니라 삶의 기본, 우리의 직업을 존중하고 모든 것을 바치는 것을 이끌어내지 못한 이 팀이 정말 안타깝다. 다른 외부 비판은 필요 없다. 이미 팀이 보여준 것만으로 엄청난 상처를 받았다"고 선수들을 비판했다.
하지만 선수들 역시 무리뉴의 훈련 방식에 대해 불만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디 애슬레틱'는 토트넘과 자그레브의 경기 종료 후 지난 2월에 제기됐던 문제점을 다시 거론했다. 이 매체는 당시 "토트넘의 공격수들은 무리뉴 감독의 훈련에 실망스러움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공격 패턴에 대한 훈련을 하기보다는 상대팀의 플레이에 주로 포커스를 맞춰 경기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리뉴 감독은 예전에도 공격의 패턴과 세부 전술보다는 선수들의 기량에 의존하는 것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다.
실제로 토트넘 역시 올 시즌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리그에서 각각 16골, 13골을 기록하며 팀 내 득점 1~2위에 올라있다. 최근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는 가레스 베일이 5골로 뒤를 잇고 있지만 여전히 케인, 손흥민에 대한 의존도가 과도하다는 지적이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