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예멘 반군 등 중동 리스크에 강세.. 2.4% 올라

이남의 기자 2021. 3. 2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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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42달러(2.4%) 오른 61.42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는 1.17달러(1.85%) 상승한 64.45달러로 집계됐다.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에 따르면 이날 예멘 반군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 기업 아람코의 석유 시설을 드론으로 공격해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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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42달러(2.4%) 오른 61.42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는 1.17달러(1.85%) 상승한 64.45달러로 집계됐다.

이날 유가는 중동발 리스크의 영향이 컸다.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에 따르면 이날 예멘 반군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 기업 아람코의 석유 시설을 드론으로 공격해 화재가 발생했다.

반군의 공격은 지난 15일 사우디 공항과 공군기지를 타깃으로 삼은 데 이어 이번주에만 두 번째다. 이달 초에도 석유 시설을 공격했다.

프라이스퓨처스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 인터뷰에서 “해당 소식이 유가의 출혈을 막는 데 도움은 됐지만, 단기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며 “더 큰 그림으로 보자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가격 조정이 이어질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어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코로나19에 대해 더 우려하게 될 것이고 이에 감산을 연장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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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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