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닥, 행복한 노인돌봄 문화 형성 캠페인 진행

SRT 수서역 버스 쉼터에 게재된 케어닥 캠페인 포스터의 모습. 케어닥 제공.

[파이낸셜뉴스] 케어닥이 '어르신·보호자·종사자 모두가 행복한 노인 돌봄 문화' 형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20일 케어닥은 돌봄 문화 형성을 주제로 제작된 ‘우리가 먼저’ 캠페인 홍보 영상을 지난 19일부터 유튜브,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어닥은 실버케어 기업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추세 속에서 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노인 돌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향상된 돌봄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영상에서는 지난 2월부터 케어닥이 SRT 수서역 버스 쉘터에서 펼치고 있는 캠페인의 첫 기획단계부터 진행 중인 현재 모습까지 상세한 과정들을 만날 수 있다.

또 케어닥은 젊은 세대가 솔선수범하여 노인 돌봄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임직원이 직접 정의한 돌봄 관련 캠페인 포스터 10종을 제작, 이를 유동인구가 풍부한 SRT 수서역 버스 쉼터에 게재했다.

케어닥은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케어닥 블로그에 돌봄 문화에 대한 의견과 사연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과 아메리카노 쿠폰 등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케어닥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재병 케어닥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보다 나은 돌봄 문화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본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보호자·종사자 모두의 삶을 존중하는 돌봄 문화를 함께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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