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열 끝낸' 김천 상무 유소년, 20일 새 도전 시작

이정철 기자 2021. 3. 19. 23: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겨우내 훈련을 마무리한 김천 상무의 유소년 팀이 첫 출발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김천 상무 U-18(경북미용예술고), U-15(김천문성중) 유소년 팀이 오는 20일 K리그 주니어 개막전을 펼친다.

김천 상무는 프로구단 창단과 더불어 U-18, U-15 유소년 팀도 동시에 창단했다.

이러한 김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며 창단한 U-18, U-15 유소년 팀은 첫 경기를 통해 겨우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게 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김천 상무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겨우내 훈련을 마무리한 김천 상무의 유소년 팀이 첫 출발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김천 상무 U-18(경북미용예술고), U-15(김천문성중) 유소년 팀이 오는 20일 K리그 주니어 개막전을 펼친다.

U-18팀은 20일 오후 2시 포항제철고 인조구장에서 포항스틸러스 U-18과 원정경기를, U-15팀은 같은 시간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에서 대구FC U-15팀과 홈 개막전을 벌인다.

김천 상무는 프로구단 창단과 더불어 U-18, U-15 유소년 팀도 동시에 창단했다. 프로축구연맹 규정에 따라 창단 구단은 창단 첫 해 한 개의 유소년 팀만 운영하면 되지만 두 개의 유소년 팀을 운영하며 더 많은 유소년 선수들에게 희망의 장을 열어줬다.

이러한 김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며 창단한 U-18, U-15 유소년 팀은 첫 경기를 통해 겨우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게 될 예정이다.

김호영 U-18 감독은 "2021년 김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매 경기 최선을 다해 리그 우승을 거머쥐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하승룡 U-15 감독은 "2021년 김천에서 새 출발을 한다"며 "새로운 마음가짐과 자신감으로 경기에 임해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