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신조어 퀴즈에 대폭소→생일 손님 위한 박서준표 미역떡국 [종합]

하수나 2021. 3. 1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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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테이'가 포복절도 신조어 퀴즈부터 특별한 아침식사를 만드는 모습을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19일 tvN '윤스테이'에선 신조어 퀴즈로 웃음을 주는 모습과 특별한 아침식사를 만드는 윤스테이 식구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손님들이 식사를 마친 뒤에 윤스테이 식구들이 미역국과 튀긴 만두로 간단한 식사를 했다.

이날 손님들과 작별하고 겨울 마지막 손님을 받을 준비를 하는 윤스테이 식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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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윤스테이’가 포복절도 신조어 퀴즈부터 특별한 아침식사를 만드는 모습을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19일 tvN '윤스테이‘에선 신조어 퀴즈로 웃음을 주는 모습과 특별한 아침식사를 만드는 윤스테이 식구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신조어 ‘겉바속촉’을 언급하며 맞춰보라는 정유미의 말에 나 PD는 “이거 모르면 은퇴 해야된다”고 거들었고 이서진은 “오늘 생전 처음 들어봤다”는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본격적인 ‘윤스테이’ 신조어 퀴즈가 펼쳐졌다. 

‘슬세권’ 문제에 술 명칭이 나오는 오답이 속출하는 가운데 정유미는 “슬리퍼를 신고 나갈 수 있는 곳”이라고 정답을 맞혔다. ‘문상’ 문제에는 정유미가 “문제집”을 언급하자 이서진은 “문제집 상권”이라고 기상천외 오답을 말하다가 결국 ‘문화 상품권’ 정답을 맞히기도. ‘복세편살’ 문제가 나오자 정유미가 “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라고 외치며 정답을 외쳤다. 이에 윤여정은“복세편살이라고 해서 보살인 줄 알았다”고 털어놨고 이서진은 “저는 소고기 부위인줄 알았다”고 거들며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신조어 퀴즈의 신스틸러는 최우식. 최우식은 “내픽두 알아요?”라고 물어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최우식은 “내일 픽업 두 개”라고 ‘내픽두’의 정체를 밝히며 대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떡국과 팥죽으로 아침을 만드는 윤스테이 식구들. 특히 박과장 박서준은 생일을 맞은 손님을 위해 직접 바지락을 넣고 끓인 미역떡국을 만들었다. 윤여정은 한국에서 생일날 미역국을 먹는 이유와 팥죽의 의미를 설명했고 미역떡국과 팥죽을 받은 생일 손님은 숟가락을 놓지 않고 쉼 없이 국을 떠먹었다. 다른 손님들은 팥죽과 떡만둣국을 그릇째 싹 비웠고 “맛있다”라며 ‘엄지 척’반응을 드러냈다. 

손님들이 식사를 마친 뒤에 윤스테이 식구들이 미역국과 튀긴 만두로 간단한 식사를 했다. 박서준이 튀긴 튀김 만두에 정유미와 최우식은 한껏 폭풍 흡입했고 윤여정 역시 흡족해했다. 특히 박서준이 직접 끓인 미역떡국을 먹으며 윤여정은 “뭘 넣고 끓였냐”고 물었다. 이에 박서준은 “엄마 생신 때 한번 해봤다. 바지락을 넣고 미역국을 끓였다”며 스윗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이날 손님들과 작별하고 겨울 마지막 손님을 받을 준비를 하는 윤스테이 식구들. 이날 나PD는 한 팀이 업무상 일정으로 취소를 해서 모두 9명의 손님을 받게 될 거라고 전했고 인원이 줄었다는 소식에 대표 윤여정을 비롯한 식구들은 흐뭇함의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최우식 인턴은 “업무 때문에 그러신거냐. 건강은 괜찮으신거냐"라며 너무 아쉬워하는 열정 인턴 설정으로 능청을 떨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새로운 손님들의 저녁식사 준비를 하기 위해 모인 식구들. 정유미는 9인분을 동시에 준비하자며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고 최우식은 손님 픽업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예고편에선 박서준표 떡갈비에 흠뻑 빠진 손님들의 모습과 주방 막내로 빙의한 윤여정의 귀여운 능청 매력이 공개되며 다음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윤스테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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