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그라나다와 UEL 8강 다툼..아스날은 프라하와 격돌

이상철 기자 2021. 3. 1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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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즌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정상 탈환을 노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잉글랜드)가 8강에서 그라나다(스페인)와 맞붙는다.

맨유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진행한 2020-21 UEFA 유로파리그 8강 대진 추첨 결과, 그라나다와 만났다.

그라나다는 UEFA 유로파리그 2차 예선부터 참가해 8강까지 생존했다.

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은 오는 4월 9일, 2차전은 16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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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꺾은 자그레브는 비야레알과 만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시즌 만에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노린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4시즌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정상 탈환을 노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잉글랜드)가 8강에서 그라나다(스페인)와 맞붙는다.

맨유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진행한 2020-21 UEFA 유로파리그 8강 대진 추첨 결과, 그라나다와 만났다.

2016-17시즌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맨유는 통산 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32강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 16강에서 AC밀란(이탈리아)을 격파했다.

그라나다는 UEFA 유로파리그 2차 예선부터 참가해 8강까지 생존했다. 32강과 16강에서 각각 나폴리(이탈리아), 몰데(노르웨이)를 꺾었다.

맨유가 4강에 오를 경우, 아약스(네덜란드)-AS로마(이탈리아)전 승자와 만난다.

'전 K리거' 오르시치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를 제압, 8강에 오른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는 비야레알(스페인)과 4강 진출권을 놓고 다툰다.

아스널(잉글랜드)은 8강에서 슬라비아 프라하(체코)를 상대한다. 슬라비아 프라하는 32강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레스터 시티)을 이긴 바 있다.

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은 오는 4월 9일, 2차전은 16일에 열릴 예정이다.

◇2020-21 UEFA 유로파리그 8강 대진

그라나다(스페인)-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아스널(잉글랜드)-슬라비아 프라하(체코)

아약스(네덜란드)-AS로마(이탈리아)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비야레알(스페인)

유로파리그 8강 대진이 확정됐다.(UEFA SNS 캡처) © 뉴스1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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