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빠진 토트넘, '충격의 역전패' 탈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손흥민 선수가 빠진 토트넘이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해 유로파 리그 16강에서 탈락했습니다.
1차전 2대 0 승리로 8강 진출이 유력했던 토트넘은 자그레브 원정에서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무리뉴/토트넘 감독 : 우리 선수들에겐 이 경기가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슬프다는 말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d/?id=N1006248863
<앵커>
손흥민 선수가 빠진 토트넘이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해 유로파 리그 16강에서 탈락했습니다. K리그 출신 오르시치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며 무너졌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1차전 2대 0 승리로 8강 진출이 유력했던 토트넘은 자그레브 원정에서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K리그 전남과 울산에서 '오르샤'라는 이름으로 뛰었던 오르시치에게 후반 17분 환상적인 중거리포에 이어 후반 37분 또 한 골을 얻어맞았습니다.
1, 2차전 합계 2대 2 동률을 허용한 토트넘은 연장전으로 끌려갔고, 오르시치의 돌파에 수비가 와르르 무너지며 굴욕적인 참패를 당하고 탈락했습니다.
---
3년 전 울산 팬들과 눈물로 이별한 뒤 자그레브로 이적한 오르시치는 해트트릭 원맨쇼를 펼치며 팀의 사상 첫 유로파리그 8강행을 이끌었습니다.
---
토트넘을 향해서는 '재앙'과 '치욕' 등 혹평이 쏟아졌습니다.
팬들은 무리뉴 감독의 경질을 요구했고 무리뉴 감독은 선수들에게 화살을 돌렸습니다.
[무리뉴/토트넘 감독 : 우리 선수들에겐 이 경기가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슬프다는 말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손흥민 부상 이후 2연패에 빠진 토트넘은 사흘 뒤 아스톤 빌라전을 앞두고 최악의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SON 빠진 토트넘, '충격의 역전패' 탈락
- 김연경이 구했다! '블로킹·서브에이스' 연속 득점 터진 순간 (여자배구 도미니카전)
- 이다빈에 패한 영국 선수 “승리 도둑맞아”
- “소속사 대표에게 하룻밤 제안 받았다” 충격 폭로 일파만파
- '쥴리의 꿈! 영부인의 꿈!' 종로 한복판에 등장한 벽화
- “흉기 대며 성폭행 시도”…지하철 1호선서 벌어진 일
- '세계 1위' 일본 선수 꺾었다…허광희가 일으킨 대이변
- 무 닦던 수세미로 발도 '벅벅'…방배동 족발집이었다
- 온두라스전 대승 직후 인터뷰 모음.zip (ft. 김학범 감독, 이동준, 이강인, 황의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