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미리보는 KBS뉴스9
2021. 3. 19. 20:34
광명·시흥 신도시 땅 거래 19% ‘지분 쪼개기’
KBS가 최근 삼 년간 광명 시흥 신도시와 주변 토지대장을 전수 분석했습니다. 거래된 땅의 십구 퍼센트에서 지분 쪼개기가 확인됐는데, 임야 소유주 중에는 여덟 살 어린이도 있었습니다.
공무원 등 23명 수사 의뢰…LH 직원 소환
삼기 신도시 투기 의혹을 조사한 정부가 공무원 등 스물세 명을 적발해 수사 의뢰했습니다.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는 핵심 인물 강 모 씨 등 엘에이치 직원 세 명을 소환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혈전 인과 관계없어”…“국내 사례 검토”
유럽의약품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과 혈전의 인과 관계가 없다고 결론내렸습니다. 방역 당국은 백신 접종을 진행하는 한편 국내 혈전 발생 사례 두 건을 면밀히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미중 첫 고위급 회담에서 설전…쟁점은?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미중 고위급 회담에서 양 측이 인권 문제 등을 놓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워싱턴과 베이징 연결해 현지 반응 살펴봅니다.
“여론조사 방식 양보”…“재난위로금 공약”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오세훈, 안철수 두 후보는 여론조사 방식을 서로 양보하겠다며 협상을 이어갔습니다. 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재난위로금 십만 원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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