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UCL 8강 대진표 확정..'뮌헨vsPSG, 레알vs리버풀, 첼시vs포르투 격돌'

곽힘찬 2021. 3. 19. 2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4강 대진표가 확정됐다.

UEFA는 19일 오후 8시(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UEFA 본부에서 2020/21시즌 UCL 8강-4강 대진 추첨식을 진행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180도 달라진 첼시는 FC포르투와 격돌하게 됐다.

다만 챔피언스리그와는 인연이 없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4강 대진표가 확정됐다. 그야말로 '빅매치 풍년'이다.

UEFA는 19일 오후 8시(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UEFA 본부에서 2020/21시즌 UCL 8강-4강 대진 추첨식을 진행했다.

지난 시즌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바이에른 뮌헨은 파리 생제르맹(PSG)과 만나게 됐다. PSG 입장에선 지난 시즌 결승전에서의 패배 복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다.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180도 달라진 첼시는 FC포르투와 격돌하게 됐다. 첼시는 지난 16강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1, 2차전 무실점 완승을 거뒀다. 포르투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버틴 유벤투스를 격파하며 이변을 보여줬다.

가장 주목해야 할 팀은 맨체스터 시티다. 맨시티는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다만 챔피언스리그와는 인연이 없었다. 올 시즌은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맨시티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마지막 한 자리는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이 만나게 됐다. 두 팀도 과거 대회에서 여러 차례 만난 바 있다.

한편, 8강 1차전은 4월 7일, 8일에 열리고 2차전은 4월 14일, 15일에 펼쳐진다. 준결승 1차전은 4월 28일, 29일에 2차전은 5월 5일, 6일에 예정되어 있다.

▲UCL 8강 대진표
- 맨체스터 시티vs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FC포르투vs첼시
- 바이에른 뮌헨vs파리 생제르맹
- 레알 마드리드vs리버풀

▲UCL 4강 대진표
- 맨체스터 시티-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승자vs바이에른 뮌헨-파리 생제르맹 승자
- FC포르투-첼시 승자vs레알 마드리드-리버풀 승자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