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수변길, 상춘객 북적..주말 평균 7000명

장성=홍기철 기자 2021. 3. 1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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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호 수변길이 '봄나들이 명소'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현재 주말 평균 7000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수변길을 찾는다.

앞선 2월, 장성군은 장성호 수변길 인근에 봄꽃 식재를 마쳤다.

먼저 주차장에서 수변길 진입로로 이어지는 황금대나무숲길에는 160㎡ 규모로 양귀비를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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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수변길이 주말 평균 7000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고있다. 봄꽃이 절정에 이르는 4월 중순부터 5월 초 사이에는 보다 많은 방문이 예상된다./장성군
전남 장성호 수변길이 '봄나들이 명소'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현재 주말 평균 7000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수변길을 찾는다. 봄꽃이 절정에 이르는 4월 중순부터 5월 초 사이에는 보다 많은 방문이 예상된다.

앞선 2월, 장성군은 장성호 수변길 인근에 봄꽃 식재를 마쳤다. 먼저 주차장에서 수변길 진입로로 이어지는 황금대나무숲길에는 160㎡ 규모로 양귀비를 심었다.

지난해 개통한 황금대나무숲길은 계단을 오르는 데 불편함을 느끼는 방문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총 길이는 290m로, 코스의 대부분이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용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논슬립(미끄럼 방지) 데크를 설치했다.

이어서 수변길 좌측 '출렁길'의 시작 지점에는 금영화가 식재됐다. 맑은 날이면 하늘을 향해 황금빛 꽃잎을 한껏 펼쳐 보이는 금영화는 매년 봄마다 수변길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반대편인 호수 우측 '숲속길' 입구에는 끈끈이대나물과 안개초, 양귀비가 조화롭게 자리잡았다. 약 800㎡ 규모로 넉넉하게 조성된 꽃밭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정화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개통된 숲속길은 탁 트인 호수의 풍경과 생동감 넘치는 숲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트래킹 코스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무엇보다도 방문객과 지역민의 건강이 우선"이라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의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선제적인 방역 대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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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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