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소 개소..농업법인 ㈜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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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19일 제2농공단지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들찬 사업장에서 청년 창업·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시범사업소를 개소했다.
청년창업 일자리 창출사업은 가업을 승계받은 귀향 청년들이 쌀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가공식품을 개발, 제조 판매해 지역 농업소득을 높이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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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은 19일 제2농공단지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들찬 사업장에서 청년 창업·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시범사업소를 개소했다.
청년창업 일자리 창출사업은 가업을 승계받은 귀향 청년들이 쌀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가공식품을 개발, 제조 판매해 지역 농업소득을 높이는 사업이다.
시범사업소는 사업비 4억5000만원으로 농업기술센터와 HACCP 컨설팅을 받아 건물을 신축하고 쌀 가공에 필요한 장비와 작업장, 브랜드 개발과 포장재, 홈페이지 등 온라인 판매체계를 구축했다.
농업회사법인 ㈜ 들찬에서는 '누룸' 브랜드로 상표을 출원했으며 누룽지 외 5품목을 생산해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해외시장팀과 협력해 미국, 중국 등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오늘은 우리 자녀들이 도시로 나갔다가 가업을 승계하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 온 의미 있는 날이다. 청년들은 앞으로 부안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푸드플랜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국민의 건강한 밥상,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 지역농업의 발전에 창조적인 역할을 다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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