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탔던 GV80, 美서 '최고 안전등급'
서진우 2021. 3. 19. 17:33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몰고 가다 사고를 내 화제가 된 제네시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사진)이 미국 진출 후 처음으로 현지 안전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결과는 '최고 안전등급'이었다.
19일 현대차에 따르면 GV80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차량 충돌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에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선정됐다. GV80은 지난해 말 미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이번 안전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음에 따라 그간 타이거 우즈 사고로 인한 논란을 불식하게 됐다.
이 등급을 받으려면 전면·측면 충돌, 지붕 강도, 머리지지대 등 여러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아야 한다. 또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 테스트에서 '상급' 이상,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 이상 등급도 얻어야 한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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