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불펜투구 기대 이상.. 빠른 회복 고무적

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2021. 3. 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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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투수 김광현(33)이 불펜에서 공을 던졌다.

MLB닷컴은 19일(한국시간) "지난주 등 통증으로 빠졌던 김광현이 불펜에서 공을 던졌다. 곧 라이브피칭에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김광현의 소식을 전했다.

이어 "고무적인 것은 이날 김광현의 불펜 투구가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과 코치진의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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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투수 김광현(33)이 불펜에서 공을 던졌다.

MLB닷컴은 19일(한국시간) “지난주 등 통증으로 빠졌던 김광현이 불펜에서 공을 던졌다. 곧 라이브피칭에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김광현의 소식을 전했다.

이어 “고무적인 것은 이날 김광현의 불펜 투구가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과 코치진의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고 덧붙였다.

김광현은 지난 14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등 통증으로 이탈했다. 그러나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16일 캐치볼로 훈련을 재개했다.

매체는 "김광현에 대한 모든 보고가 순조롭다는 내용이었으며, 김광현의 공을 받은 불펜 포수가 볼 끝 움직임도 좋다고 얘기했다"는 실트 감독의 말을 소개했다.

실트 감독은 “김광현의 상태에 대해 낙관적이지만 어떤 것도 강요하고 싶지 않다”며 김광현의 몸 상태만 회복한다면 바로 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leno0910@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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