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2연속 퇴장 박지수, 또 사후 감면..'전북전 출전 가능'

이현호 기자 2021. 3. 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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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수(수원FC)가 또다시 억울한 입장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상벌위원회는 지난 17일 K리그1 5라운드 인천과 수원FC의 경기 중 발생한 박지수의 경고 2회 퇴장에 따른 출전정지를 감면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협회 심판위원회 평가 결과 및 연맹 기술위원회 의견을 종합하여 박지수가 받은 출전정지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박지수의 경고누적 퇴장으로 인한 출전정지와 벌과금, 팀 벌점은 모두 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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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박지수(수원FC)가 또다시 억울한 입장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상벌위원회는 지난 17일 K리그1 5라운드 인천과 수원FC의 경기 중 발생한 박지수의 경고 2회 퇴장에 따른 출전정지를 감면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박지수는 이 경기 후반 9분경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의 슛을 막는 과정에서 핸드볼을 범했다는 이유로 첫 번째 경고를 받았다. 곧이어 후반 25분경에도 상대의 슛을 손으로 막았다는 이유로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당했다.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18일 평가소위원회에서 박지수가 받은 첫 번째 경고가 경기규칙상 경고 대상이 아니라고 평가했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협회 심판위원회 평가 결과 및 연맹 기술위원회 의견을 종합하여 박지수가 받은 출전정지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박지수의 경고누적 퇴장으로 인한 출전정지와 벌과금, 팀 벌점은 모두 면제됐다. 박지수는 6라운드 전북과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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