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하루 보낸 토트넘, "케인과 SON은 별들의 전쟁서 뛰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가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디나모 자그레브에 0-3으로 패했다.
전 토트넘 스트라이커였던 피터 크라우치는 'BT스포츠'를 통해 "케인은 레반도프스키, 음바페, 홀란드 등과 함께 챔피언스리그에서 뛰어야 한다. 유로파리그보다 더 높은 레벨에서 뛰어야 한다. 손흥민도 마찬가지다"며 힘줘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디나모 자그레브에 0-3으로 패했다. 1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뒀지만 종합 스코어 2-3으로 8강행 티켓을 내주고 말았다.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해리 케인이 홀로 분전했다.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충격적인 탈락이다. 토트넘 팬들은 '무리뉴를 해고하라'며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
전 토트넘 스트라이커였던 피터 크라우치는 'BT스포츠'를 통해 "케인은 레반도프스키, 음바페, 홀란드 등과 함께 챔피언스리그에서 뛰어야 한다. 유로파리그보다 더 높은 레벨에서 뛰어야 한다. 손흥민도 마찬가지다"며 힘줘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토트넘은 4시즌 연속 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했지만 올 시즌 '별들의 전쟁'에 끼지 못했다. 이번 유로파리그 탈락으로 인해 챔피언스리그행은 더 어려워졌다. EPL에서 순위를 끌어 올려야 승산이 있다.
EPL 전설인 크리스 서튼 역시 "토트넘에 우승 트로피가 부족하다. 케인이 팀을 떠날 유혹을 받을 수도 있다"며 "우승을 할 수 있는 팀에 가고 싶을 것이다"고 밝혔다.
위기의 토트넘이다.
사진=뉴시스/AP
bomi8335@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