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팰트로 "동양인 혐오 멈춰라"..애틀란타 총기난사사건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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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미국 내에 퍼지고 있는 아시안계에 대한 증오를 멈추라며 목소리를 높혔다.
지난 17일(현지시간) 기네스 팰트로는 인스타그램에 "동양인 증오를 멈춰라(Stop Asian Hate)"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게재하며 "난 오늘 아시아계 미국인들에게 깊은 사랑을 보낸다. 당신은 우리나라를 더 좋게 만들었다. 우리는 당신을 사랑한다(I send deep love to the Asian-American community today. You make our country better, we love you)"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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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미국 내에 퍼지고 있는 아시안계에 대한 증오를 멈추라며 목소리를 높혔다.
지난 17일(현지시간) 기네스 팰트로는 인스타그램에 "동양인 증오를 멈춰라(Stop Asian Hate)"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게재하며 "난 오늘 아시아계 미국인들에게 깊은 사랑을 보낸다. 당신은 우리나라를 더 좋게 만들었다. 우리는 당신을 사랑한다(I send deep love to the Asian-American community today. You make our country better, we love you)"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전날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는 연쇄 총격 사건으로 일대 마사지숍과 스파 등 3곳에서 동양인 6명을 포함한 8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4명은 한인이었다.
이번 총격사건을 두고 아시아계에 대한 혐오 범죄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자 기네스 팰트로가 이 같은 게시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후 할리우드 스타들 역시 "동양인에 대한 혐오를 멈춰달라"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기네스 팰트로는 코로나19 확신 초기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김치를 통해 극복했다"는 후기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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