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해외연예] 기네스 펠트로, 인종차별 반대 목소리 "동양인 혐오 멈춰라"

고승아 기자 2021. 3. 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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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동양인 인종차별 반대에 목소리를 냈다.

기네스 팰트로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Stop Asian Hate'(아시안 혐오를 멈춰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최근 미국 애틀랜타 연쇄 총격 사건과 관련해 기네스 펠트로가 직접 인종차별 반대에 의견을 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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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펠트로 © AFP=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동양인 인종차별 반대에 목소리를 냈다.

기네스 팰트로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Stop Asian Hate'(아시안 혐오를 멈춰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나는 오늘 아시아계 미국인 사회에 깊은 사랑을 보낸다"라며 "당신들은 우리 나라를 더 좋게 만들었고, 우리는 당신을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최근 미국 애틀랜타 연쇄 총격 사건과 관련해 기네스 펠트로가 직접 인종차별 반대에 의견을 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외신 등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애틀랜타 근교의 마사지·스파 업소에서 연이어 발생한 총격으로 8명이 사망했고, 현재까지 우리 정부가 확인한 바로는 사망자 중 한국계가 4명 포함돼 충격을 안겼다. 이후 미국 내에서 아시아계 여성들이 폭력에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아시아계 대상 혐오 범죄일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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