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 463명..지역발생 441명

최은경 기자 2021. 3. 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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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가 18일 성동구청에 설치된 서울시 1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모의훈련을 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

지난 18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463명이 발생했다고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은 441명, 해외 유입 사례는 22명이다. 국내 지역 집단 감염 사례가 계속되면서 확진자 규모가 400~500명대 사이에서 줄어들지 않는 모양새다.

국내 지역발생 441명 중 서울 144명, 경기 153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에서 320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은 부산 6명, 대구 4명, 대전 7명, 울산 2명, 강원 30명, 충북 6명, 충남 3명, 전북 15명, 경북 4명, 경남 42명 등이다. 세종, 전남, 제주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169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현재 101명이다.

코로나 백신 접종자는 지난 16일 1만7501명이 늘어 누적 65만9475명이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는 60만8098명, 화이자 접종자는 5만1377명이다.

이상반응 신고 사례는 202건이 늘어 누적 9607건이다. 접종 수 대비 신고율은 1.45%다. 접종 후 사망사례는 추가로 나오지 않았고 경증 이상반응이 194건,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8건이 새로 신고됐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접종자 60만8098명 중 9442건의 이상반응이 신고돼 신고율은 1.55%다. 화이자 백신은 접종자 5만1377명 중 185건의 이상반응이 신고돼 신고율은 0.3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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